미국의 경제 체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로, 풍부한 천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높은 생산성을 누리고 있다. 미국이 부유한 경제를 이룩한 것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의 존재와, 자유무역, 기술혁신이 뒷받침된 국내 산업이나 해외에서의 활발한 투자활동, 낮은 인플레이션, 견실한 금융시장으로 대표되는 고도의 자본주의 체제에 의한 것이다. 미국의 경제는, 세계 최대의 국민경제로, 그 동향은 국제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미국의 국내총생산은 14조 4천억 달러로, 시장 환율로 세계총생산(GWP)의 23%, 구매력 평가(PPP) 대비 세계총생산의 약 21%를 차지한다고 한다. 미국의 GDP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2008년 유럽 연합의 구매력 평가 대비 합산 GDP보다 겨우 5% 적은 수준이다. 이 나라는 1인당 명목 GDP 17위, 구매력 평가 1인당 GDP 6위에 등재되었다. 미국 경제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기 때문에 전 세계 국가들이 미국을 향하여 수출을 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재화 수입국이며, 수출 규모는 세계 3위인데 1인당 수입액은 비교적 낮다. 주요 무역 상대국으로는 캐나다, 중국, 멕시코, 일본, 독일이 있다. 원유 등의 자원부터 자동차, 의류, 전자기기 등의 공업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2007년, 자동차는 주요 수출입 품목이었다. 중국은 미국 공공 채무를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채권국이다. 약 6년간 성장하던 미국 경제는 2007년 12월부터 침체기를 맞고 있다. 한편 미국은 국제 경쟁력 보고서에서 2위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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